소형견과 대형견, 펫보험 가입 전략 이렇게 다르다
반려견의 크기는 단순한 체형의 차이만이 아닙니다. 진료비, 질병 유형, 수명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펫보험 가입 전략 또한 달라져야 합니다.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소형견과 대형견의 건강 특성과 보험 가입 시 고려할 점을 비교 분석합니다.
1. 소형견 vs 대형견, 건강 특성 차이
① 소형견: 관절·치아 질환 많음
말티즈, 요크셔테리어 등 소형견은 슬개골 탈구, 치주염 같은 관절·치아 질환이 흔합니다. 대부분 만성 질환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조기 관리가 중요합니다.
② 대형견: 고관절·심장 관련 질환 위험
골든리트리버, 진돗개 등 중대형견은 고관절 이형성증, 심장질환 등 무게 부담에서 비롯되는 질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.
2. 진료비 및 보험료 차이
① 대형견 진료비는 소형견의 1.5~2배
예를 들어, 슬개골 수술의 경우 소형견은 60~80만 원 선, 대형견은 100만 원 이상 소요됩니다. 마취약, 약용량 등이 모두 크기별로 다르기 때문입니다.
② 보험료 또한 대형견이 높음
2025년 기준 동일 조건 보험 가입 시, 소형견은 월 2만 원대, 대형견은 3~5만 원 수준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.
3. 필요한 보장 항목 비교
① 소형견: 치아치료, 관절 치료 포함 필수
보장 항목 중 슬개골 탈구와 치아 치료(스케일링 포함)를 포함한 상품을 고르는 것이 유리합니다.
② 대형견: 고관절 수술, 장기 입원 보장 주의
대형견은 수술이 크고 회복 기간이 길기 때문에 입원 기간 및 보장 한도가 충분한 상품을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.
4. 가입 전략 팁
- 대형견은 어릴 때 미리 가입하지 않으면 보험 인수가 거절되는 경우가 많음
- 소형견은 슬개골 수술 이력 유무가 보험 가입의 핵심 변수
- 대형견은 입원형+수술형, 소형견은 통원형+기본 플랜 조합이 유리
5. 실제 경험 공유
① 대형견 보험 가입 실패 사례
지인의 진돗개(7세)는 고관절 증상이 있어 보험 가입이 거절되었습니다. 결국 가입 가능한 플랜이 없어 비보험 진료만 받고 있습니다.
② 소형견 보험 조기 가입 성공
저는 말티즈를 생후 3개월에 바로 보험에 가입시켰고, 슬개골 탈구 보장을 포함한 플랜을 유지 중입니다. 진료 이력 누적 전이라 쉽게 가입됐고, 이후 2회 병원 이용 시 실비 보장받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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